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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 22살이 바라보는 세상 나이가 많이 든 척, 고상한 척 어려운 단어를 고르고 골라 적기가 힘들다. 본인은 책도 많이 읽지도 않았고 그저 감성이 많은 사람이다. 언젠가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당신의 인생은 어땠는가 묻고 싶다. 아름다웠는가? 지나고 보면 후회하지 않느냐? 세상은 한없이 아름답고도 잔인하다. 아직은 세상은 살만하구나 하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잔혹할 수 있지 생각이 든다. 어떤 한 드라마에서 그랬다.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좀 더 고생하며 살아가는 게 맞아. 나쁜 사람들에게 세상을 빼앗길 순 없잖아' 얼마나 뇌리에 꽂히던지 장면을 수도 없이 돌려 보며 되뇌었다. 22살 어른이지만 마음은 너무나 여린 나이이다. 나 스스로 철들었다고 말하기엔 너무 말랑말랑한 나이이다. 나는 그저 내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내 마음을 남.. 2020. 4. 4.
내가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자가진단) 왠지 피폐하고 똑똑한 현대인이 된 우리들은 휴대폰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나도 그 들 중 한명일까? 의심되지만 왠지 나는 아닐거라는 안심은 접어두자. 글을 쓰고 있는 본인 또한 기계들 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한명일 뿐이니 진부하지만 나는 과연 스마트폰 중독인가..! 우리는 광범위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오죽하면 레드오션 이라는 말이 생겨났지 뭔가.. 2014년 기준 우리나라의 가구당 인터넷 보급률은 81.9%이며, 스마트폰 보급률은 78.6%이다. 이로인해 지나친 온라인 매체의 사용으로 사회적 범죄 또한 급증한다. 이번 n번방 텔레그램 사건도 정보화 사회의 문제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것이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온라인 게임, 사이버 섹스, .. 2020. 3. 27.
음악으로 마음을 치료할 수 있을까(음악치료학,우울증극복법) 음악치료는 치료적인 목적, 정신과 신체건강을 복원하고 유지하며 향상시키기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음악이라는 개념은 예술에 속하고 치료라는 개념은 의학적에 속해있는 것이 맞다. 소위 케미라고나 해야할까 예술과 의학은 누가봐도 합점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상반되는 요소로 이루어진 음악치료가 시행되면 그 안에 내제된 복합성이야 말로 음악치료의 매력이며 가능성이기도 하다. 나는 마음과 신체가 아픈사람들을 가만 두고 볼 수 없는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것이 음악치료학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치료란 광범위하다. 음악이 면역 호르몬을 강화한다는 보고가 있지만 그저 음악을 듣는다는 것만으로는 암이 한순간에 낫거나 장애를 한순간에 치료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어서 누구의 음악을 들으면 나.. 2020. 3. 26.
우울증 극복 간단한 방법 당신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뭔 뜬금없는 소리냐고 말을 할 것입니다. 제가 여태 살아오며 느끼게된 감정들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슥 훑고 아 그렇구나 하며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이제는 정신을 차릴 때가 됐구나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 우울함에서 스스로 빠져나와야겠다고 다짐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안정이라는 것도 여러 종류가 있다. 월급이 제때 나오고 사람과의 사랑을 유지하는 것도 안정이 될 수 있고, 사람 대 사람으로 치이는 일 하나 없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다는 것만으로도 안정이 될 수 있고, 그저 바쁘게 재력을 원하며 소위 개처럼 일하는 것도 안정이 될 수 있다. 나는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고 어렸을 때부터 지구별에 있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2020. 3. 25.